■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근식 前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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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권 관심 뉴스들 진단해보는 나이트포커스.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한일 정상회담 소식으로 집중 다뤄볼 텐데요. 한국 대통령으로는 4년 만에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을 찾았습니다. 기시다 총리 오늘 겨울이 지나서 벚꽃이 시작했다, 이 얘기 굉장히 많이 했는데요. 1박 2일 일정이 굉장히 빽빽한 일정들이 담겨 있더라고요.
[김근식]
그렇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동포들과 오찬 간담회를 했고요. 그리고 정상회담, 소인수 회담을 먼저 하고 확대 정상회담을 하고 끝나자마자 6시 반경에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그리고 기시다 총리가 직접 선정했다고 하는 스키야키 집에 가서 부부 동반으로 만찬을 하고 그 이후에 2차 만찬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평소에 좋아한다고 알려진 오므라이스, 돈가스 경양식집에서 2차 만찬 하는 것까지 일정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일도 일본 친선단체 접견도 있고요. 한일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이런 일정도 진행이 되는데 일단 오늘 만찬은 배석자 없이 부부 동반 만찬으로 진행됐다, 이렇게 전해지고 있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스키야키 집에서 한 번 그리고 돈가스, 오므라이스의 발상지로 알려진 식당에서 또 한 번. 만찬이 두 번 이뤄지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거죠?
[김준일]
굉장히 이례적인 것이고 윤석열 대통령이 오므라이스에 진심이구나라는 걸 확인할 수가 있었어요. 지금 일본 아사히 신문에 재미있는 기사가 났습니다. 아소다로 자민당 부총재가 아사히 신문에 얘기를 한 건데 윤석열 대통령이 오므라이스 좋아한다고 하니까 작년 11월에 만났을 때 얘기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일본에는 오므라이스 말고도 맛있는 게 많이 있다라고 아소다로 총재가 얘기를 했다는 거예요. 그거를 어제 아사히 신문에 밝혔다는 건데 그렇게 맛있는 게 많다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므라이스를 꼭 먹어야겠다고 한 것은 정말 좋아하는구나, 오므라이스를. 그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중략)
YTN 배선영 (baesy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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